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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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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모락(Morock)

발매일 2018.12.10

앨범종류 디지털싱글|1CD

음악장르 가요 > 락

기획사 THE K.M.D Project

유통사 아토엔터테인먼트

    오색 풍선이 피어난다. 축제는 무르익고 하늘은 정갈히 수놓은 꽃처럼 아름답다. 하지만 풍선은 허공을 떠돌다 이내 사라진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뒷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올려다 본 사람들은 ‘슬픈 유전자’를 지닌다. 또 여기, 한 아름 내리는 빛살. 눈부신 날개를 펄럭이는 순간, 슬픔은 불꽃처럼 터져버린다. 삶은 조각나 흩어지며 시퍼런 강을 이룬다. 수면 아...

    오색 풍선이 피어난다. 축제는 무르익고 하늘은 정갈히 수놓은 꽃처럼 아름답다. 하지만 풍선은 허공을 떠돌다 이내 사라진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뒷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올려다 본 사람들은 ‘슬픈 유전자’를 지닌다. 또 여기, 한 아름 내리는 빛살. 눈부신 날개를 펄럭이는 순간, 슬픔은 불꽃처럼 터져버린다. 삶은 조각나 흩어지며 시퍼런 강을 이룬다. 수면 아래 잠기려는 찰나, 다시 달빛이 인다. 그 물결의 빛을 읽어내는 사람들은 ‘뮤직 유전자’를 지닌다. 삶은 정의되지 않으며 재단되지 않는다. 봄비처럼 촉촉한 수필로 쓰여 지다가도, 곳곳에 숨긴 미세한 균열들을 아무렇지 않게 내보이기도 한다. 수없이 얽힌 감정들은 다친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장 위를 돌고 또 돈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음악이 된다.

    작곡가 모락 (Morock)은 'Sad Music'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그가 쓴 곡들은 구십 퍼센트 이상이 슬픈 발라드이다. 바람과 달빛을 오선지 삼아 멜로디를 그리다 보니, 어느새 모락모락 피어올라 곡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기타를 배우고 피아노를 섭렵, 밴드 보컬과 리드 기타를 거쳐 작곡가로 일방통행 온 모락. 그에게 음악은 곧 ’숨‘이다. 화려하지 않으나 내면 깊숙이 흐르는 서정들이 그가 손 댄 음표마다 넘실거린다. 그만의 감성은 수많은 악보로 옮겨져 곡이 되었고 마침내 'more 樂'이 탄생했다.

    하지만 이 첫 앨범을 수업료이다.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차곡차곡 성장하여 꽃을 피워내는 날이 오면, 그때는 비로소 다정한 눈길을 줄 수 있을까. 참 많이 미안하다.

    1. [내 눈 속엔 은빛 물고기가 산다]
    ‘more 樂’의 타이틀곡으로 슬픔의 절정이 ‘은빛 물고기’로 상징화 된다.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며 연인의 행복을 비는 그녀는 역설적이게도 물고기가 헤엄쳐 다닐 만큼 눈물을 가득 품고 있다.
    은빛 물고기는 그 자체로 눈물이기도 하다. 피아노와 기타의 조화, 후렴구의 스트링이 듣는 이의 가슴으로 쏟아진다.

    2. [열여섯]
    열여섯의 봄, 소녀는 부모님의 이혼 아래 놓여 있다. 다시 볼 수 없는 아빠와 어른들의 세계가 열여섯 삶에 보랏빛 상흔을 남긴다.
    소녀는 사실 아빠가가 그립다. 사랑하는 이의 부재와 결핍, 이것이 소녀가 받아들여야 하는 어른들의 세계이다.
    지독한 상처와 그리움은 온전히 아이의 몫이다.
    건조하고 담담하게 시작되는 세미 락으로 보컬 김미소의 가창력이 돋보인다.

    3. [달, 소년에게]
    작곡가 모락이 아주 오래전에 만든 곡이다.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아내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 쓴 곡.
    불안을 먹고 성장하는 소년들, 젖은 옷을 벗을 수 없는 이들, 그리고 힘든 하루하루, 아직 가슴에 소년을 품고 사는 수많은 당신들에게 달의 위로를 대신 전한다.

    4. [빛살지는 골목]
    ‘빛살지다’라는 말은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다. ‘빛살’이라는 명사와 ‘지다’의 동사는, 순수하고 그리운 유년과 아이들이 뛰노는 골목을 시각적으로 소환한다.
    ‘잭과 콩나무’에서처럼 열심히 콩을 심고 잠든 후 맞이하는 맨땅의 서운함, 엄마의 스카프를 두른 채 지구 방위대가 되고 싶은 아이의 꿈.
    동심은 보컬 lalala의 맑은 보이스와 자연스레 조화를 이룬다.
    기타로 가볍게 전개되는 곡이지만 작곡가 모락의 섬세한 선율들이 빛살처럼 아름답다.


    Credit.

    내 눈 속엔 은빛 물고기가 산다.
    열여섯
    달, 소년에게
    Composed by 모락 (Morock)
    Write Lyrics by 히피달
    Arranged by Brz
    Vocal by 김미소
    Mixing & Mastering by 모락 (Morock)

    빛살지는 골목
    Composed by 모락 (Morock)
    Write Lyrics by 히피달
    Arranged by Morock
    Vocal by LaLaLa
    Guitar by 배형호
    Recording & Mastering by Sound Mania Studio
    Cover Design By 팬마

    * thanks to 언제나 그립고 고마운 달소녀 ‘여운 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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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곡

    1CD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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