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P MUSIC] 자미로콰이 & 래드윔프스 내한 공연

등록일|2017.04.20

  • Writer : 이진섭 (DJ morebomb)

710
http://mnetimg.mnet.com/L_uimg/adupload/special/2017/04/20/1031320000.jpg

 

이진섭의 팝뮤직 #10

자미로콰이 & 래드윔프스 내한 공연
#신나게_듣고  #신나게_놀고 

 

7년이란 긴 공백 기간을 깨고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새 앨범 [Automaton]으로 팬들 앞에 섰습니다. 요즘처럼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이 풍년이었던 적도 드문 것 같은데요.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OST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오는 6월에 한국을 찾습니다. 오늘 이진섭의 팝뮤직은 "신나게 듣고, 신나게 놀고."라는 테마로 문을 열어봅니다. 
 

■ 몽롱한 환희, 자미로콰이 [Automaton]
 

http://mnetimg.mnet.com/L_uimg/adupload/special/2017/04/20/1058150000.jpg

 

애시드 재즈(Acid Jazz)의 지존, 슈퍼스타 '제이 케이(Jay Kay)'가 이끄는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7년 만에 여 새로운 앨범 [Automaton(2017)]을 공개했다.

잠시, ‘자미로콰이’의 앨범들을 살펴보자. 영국 런던 출신인 이 밴드는 데뷔 앨범 [Emergency on Planet Earth (1993)]를 시작으로, [The Return of the Space Cowboy (1994)] [Travelling Without Moving (1996)], [Synkronized (1999)], [A Funk Odyssey (2001)], [Dynamite (2005)], [Rock Dust Light Star (2010)]에 이르기까지 총 7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현재까지 이들은 총 2,500 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애시드 재즈를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일렉트로닉의 몽롱한 사운드와 펑키, 디스코, 소울 스타일이 결합되어,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뿜어내는 애시드 재즈 분야에서 '자미로콰이'는 밴드와 장르의 역사를 동시에 써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미로콰이’는  ‘Space Cowboy’, ’Virtual Insanity’, ‘Cosmic Girl’, ’Little L’, ’Love Foolosophy’ 등 수 많은 싱글을 히트시켰다. 약 20장이 넘는 싱글과 ‘자미로콰이’의 정규 앨범들은 약 391주 간 영국 싱글/앨범 차트에 머무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에 발표한 '자미로콰이'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앨범 [Automaton(2017)]은 애시드 재즈의 지존으로서, 밴드의 건재함을 보여줌과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 몽롱한 환희를 선사한다. 소울, 펑크, 디스코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드는 사운드 매직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여기에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트랜드를 앞서 나가는 음악적 센스 또한 챙긴 모습이 앨범 곳곳에 스며있다.
빅데이터, A.I, 로봇 등 자주 회자되는 세간의 이슈들에 영감을 받아 '자미로콰이'는 곡 'Automaton'을 만들었다. 로봇의 페르소나를 표현한 이 곡은 똘똘 뭉친 신디사이저가 노이즈와 전자음 사이를 넘나들며 음반의 중심 트랙으로 자리잡는다.

오랜 시간 '자미로콰이'와 함께 해 온 팬이라면 곡 'Cloud 9'과 'Shake it On',' Something About You' 등에 마음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강렬함과 그루브로 중무장한 'Hot Property'와 낭만 디스코 트랙 'Superfish'는 감상의 매력을 더할 것이다.
앨범 [Automaton]은 '자미로콰이'의 몽롱한 환희가 좀 더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따뜻하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노련한 창조물'이란 바로 이런 앨범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 Automaton ▶모바일 전체 재생
 

http://www.mnet.com/images/edit/song_attach.jpg

 

■ '래드윔프스'가 온다.
Radwimps Asia Tour In Seoul
 

http://mnetimg.mnet.com/L_uimg/adupload/special/2017/04/20/1127220000.jpg

 

영화 [너의 이름은.]의 OST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급증한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한국을 찾는다. 2015년 가을 단독 공연 이후 약 1년 반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 이들은 총 2회에 걸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mnetimg.mnet.com/L_uimg/adupload/special/2017/04/20/1128070000.jpg

 

모델 같은 외모에 세련된 작곡법을 추구하는 리더 '노다 요지로(Noda Yojiro, 보컬, 기타)’와 그의 절친 ‘쿠와하라 아키라(Kuwahara Akira, 기타)’, 그리고 ‘타케다 유스케(Takeda Yusuke, 베이스)’와 ‘야마구치 사토시(Yamaguchi Satoshi, 드럼)’가 뭉친 밴드 ‘래드윔프스’는 2003년 데뷔 앨범 [Radwimps] 발매 이후 급 성장하여, 최근에 발매한 [Human Bloom (2016)]에 이르기까지 총 아홉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끊임없는 창작욕과 다채로운 음악 스타일은 밴드 래드윔프스가 성장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실제 이들의 앨범은 모두 제 각각의 콘셉트와 색깔이 있어서 감상의 재미가 다양하다.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OST 작업에 이어 앨범 [人間開花(인간개화)-Human Bloom]을 발표한 밴드 '래드윔프스'는 지속적으로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일본에서 시작된 밴드의 투어 공연 [Human Bloom Tour 2017]의 일환이다. 최근 4월 19일 일본에서 열린 '콜드플레이(Coldplay)'의 월드 투어에 오프닝 밴드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래드윔프스'가 한국 팬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일 정 2017. 06. 09(금) 오후 8시
        2017. 06. 10(토) 오후 6시
장 소 :  예스24 라이브 홀

 

# 君の名は。(너의 이름은./your name.) ▶ 모바일 전체 재생
 

http://www.mnet.com/images/edit/song_attach.jpg

 

# 人間開花(Human Bloom) ▶ 모바일 전체 재생
 

http://www.mnet.com/images/edit/song_attach.jpg

 
 
 
 
 

이진섭 (DJ morebomb)|팝 칼럼니스트/ 브랜드 매니저/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