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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MUSIC] 서울재즈페스티벌 속성반

등록일|2017.05.19

  • Writer : 이진섭 (DJ moreb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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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섭의 팝뮤직 #13

서울재즈페스티벌 속성반

#자미로콰이 #혼네 #다이앤리브스
#돗자리페스티벌 #듣고보면기쁨이두배 


올해로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서재페) 이 11주년을 맞이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한 이 페스티벌이 이제는 초여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서 자리잡았습니다. 아직 재즈페스티벌로서 정체성의 아쉬움도 있고, ‘돗자리 페스티벌’이라 재밌는 별칭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음악 팬들은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서재페를 찾습니다. 공연하는 아티스트를 살펴보면, ‘자미로콰이(Jamiroquai)’, ‘혼네(Honne)’, ‘다이안 리브스(Dianne Reeves)’, ‘스탠리 클락 밴드(The Stanley Clarke Band)’,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 등을 포함해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진섭의 팝뮤직은 [2017 서울재즈페스티벌] 속성반으로 꾸며봅니다. 
 
 분위기 깡패 혼네의 두 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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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말랑 일렉트로닉 듀오 ‘혼네’는 2016년 11월 한국 공연에서 멋진 무대와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혼네’의 두 멤버 ‘앤디’와 ‘제임스’도 관객들의 반응이 무척 맘에 들었는지, 이번 서재페 무대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제는 침대 광고 음악으로 더 익숙한 ‘Warm On A Cold Night’, 여심을 자극한 ‘Costal Love’ 등을 포함해 여러 곡을 이번 서재페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 때 앨범 [Warm On A Cold Night]에 수록된 곡들은 올림픽공원을 메운 관중들의 눈망울엔 하트가 뿅뿅을, 객석에는 감동의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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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시드 재즈의 황제, 자미로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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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드 재즈의 황제,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영국 밴드 ‘자미로콰이’는 서재페 둘째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최근 8집 앨범 [Automaton]을 발매하자마자, 월드투어 일정을 진행중인 ‘자미로콰이’는 이번 서재페로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된다. 특유의 그루브와 ‘제이 케이’의 매력적인 보이스는 ‘자미로콰이’ 사운드의 핵심인데,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집 앨범 [Automaton]에 수록된 곡 'Automaton', ‘Cloud 9’, ’Hot Property’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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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보이스, 다이안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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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명가 ‘블루노트’의 간판 스타인 재즈 보컬계의 여왕 ‘다이안 리브스’가 풍성한 레퍼토리로 서재페를 찾는다. 2001년, 2002년, 2004년, 2006년, 2015년에 걸쳐 5번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했고, 음악명문 줄리어드 (Juliard) 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그녀는 여전히 지치지 않는 창작력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폭 넓은 성량을 기반으로 한 그녀의 묵직한 중저음은 ‘다이안 리브스’의 존재감을 확연하게 드러내주는 음악적 기표 같다. 여기에, 그녀가 보여 준 음악적 실험 정신과 즉흥적인 면모들은 아티스트로서 롱런할 수 있는 에너지로 작용했다. ‘다이안 리브스’가 서재페에서 보여줄 무대는 청중과 교감을 통해 만들어 가는 재즈의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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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핸드, 베이시스트 ‘스탠리 클락’이 이끄는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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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클락’은 40년 동안 베이스로 음악 인생을 살아온 아티스트다. 그는 어쿠스틱 베이스와 전자 베이스를 모두 능숙하게 다루면서, 현재까지 약 40여개가 넘는 앨범을 발매했으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을 차지한 적이 있다.

연주는 물론, 창의적인 프로듀싱 능력도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스탠리 클락’이 자신의 밴드를 이끌고 들려줄 음악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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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인조 브라스 밴드이 위력, 타워 오브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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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을 앞둔 10인조 브라스 재즈 밴드 ‘타워 오브 파워’는 서재페 둘째 날에 만날 수 있다. ‘타워 오브 파워’의 매력은 재즈, 펑크, 록, 소울을 넘나드는 다이나믹함이다. 특히 혼(HORN)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5명의 브라스 세션과 5명의 파워풀한 보컬은 이들의 사운드에 무게감을 더한다. 약 반세기 동안 재즈의 길을 걸어온 이들의 무대는 서재페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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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 

- 일시 : 2017년 5월 27일(토) ~ 5월 28일(일) 2일간
- 장소 : 올림픽 공원  

 

이진섭 (DJ morebomb)|칼럼니스트/브랜드 매니저/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