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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K-Classic! 플러스 챔버 그룹 'Yes I am'

등록일|2019.01.22

  • Writer : 티에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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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tory : About K-Classic  
 

최근 한국 클래식 음악계는 K-Pop의 세계화에 대한 자극과
그로 인한 국가 차원의 지원, 다른 수출산업과의 연계 등을 보면서,
한국 클래식도 충분히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만큼K 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시장에 진출시키려는 움직임들이 생겼다.
그간 내수의 성장보다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단발적 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 팬을 가지고
파격적이고 다양한 크로스오버적 활동으로 더욱 영역을 넓혀가는 중국의 클래식 연주자들과는 달리,
젊은 연주자 조차도 크로스오버에 대해 부정적 발언을 할 정도로 극단적 보수성과 수동적인 자세,
폐쇄적으로 안주하며 좁은 영역 지키기만 해오던 한국 클래식계를 생각해보면,
뒤늦게나마 이런 움직임은 시대적 변화와 세계적 흐름에 대한 능동적인 전환과,
새로운 한국형 문화상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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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유자 왕, 이착 펄만, 요요마, 런던 심포니, 조수미의 크로스오버 앨범>
 

하지만 현실적으로, 국제 무대에서 통할 연주자들은 많은데 그들이 연주할 음악 범위나 스타일은 한정돼 있다보니,
잘 하기는 해도 새로울 것이 없는 콘텐츠로는 K클래식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성과 매력에는 한계가 있고,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K 클래식을 상품화해서 세계시장에 내놓는다는 것은
자칫하면 즉흥적이고 일시적인 행정적 시도로 그칠 수 있다.

기본적인 연구도 없이 좁은 시야로 급히 예산을 편성하고 가시적 성과를 내기에 급하다보면,
예산은 가던 곳으로 주로 가게 되고,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개발은
시간과 기득 인맥 등에 밀려 평범하고 구태의연한 콘텐츠만 양산한다면 이전과 달라질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한국문화가 가지고 있던 음악 요소들은
극소수의 현대음악과 국악이나 민요 등의 전통음악 외에는세계에 내세울만한 소스가 없었지만,
21세기 이후 게임, 영화, 대중음악, 드라마 등의 대중문화 콘텐츠가 많이 수출되고,
특히 2010년대 들어서 폭발적으로 등장했다가 가라앉고 있던 K팝이 BTS 열풍 등으로 인해 다시 부활하면서,
풍부한 잠재 요소들을 갖추게 됐다.

K팝이나 드라마 OST라는, 클래식계에서는 인정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 분야가
세계적 문화코드로 퍼져나가고 대중들이 열광하니 여기저기서 K팝이나 OST 연주들이 많아지는데,
대부분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전의 클래식적 방식으로 급하게 만들어내 완성도도 부족했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공식적인 음원을 내기도 힘든 상황이 많았다.

게다가 클래식과 팝의 교류가 왕성하고 크로스오버가 이미 높은 수준의 문화로 자리 잡은 클래식의 본고장 선진국들과는 달리,
팝계와는 담을 쌓고 관심도 없던 상황에서 뒤늦게 접점을 찾기도 힘들고,
연구부족으로 겉핥기 수준의 가볍고 일회적 콘텐츠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 데에다가,
여전히 일부 보수적인 클래식 기득층에서는 그런 시도 자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도 있어서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내놓기는 힘든 상황이다.
제품도 부족한데 개념도 덜 잡힌 K클래식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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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연주자들: 임희영, 디토 앙상블, 그리고 국악인 한충은의 앨범>
 

K클래식이 찾아야 할 길은, 행정적, 산업적 방법 이전에 먼저 콘텐츠 자체에 대한 차별성 개발과 K컬쳐에 대한 융합이다.
클래식 연주자가 K팝을 연주했다고 해서 그런 고유성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국악을 접목했다거나, 한국의 연주자가 기존 클래식을 잘 연주하고 세계적 명성을 얻는다고 해서
K클래식이라는 한국형 클래식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현대문화가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음악계와 클래식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이 자기들만의 콘텐츠를 집중 개발하는 것도 그런 독자적 고유성과 함께,
그로 인해 새롭게 탄생되는 현대적 고전 문화가 이 시대의 흐름이며 미래 자산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대중음악을 가진 나라는 그 문화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클래식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대중문화가 클래식이 돼는 것은 당연하고, 지금의 보수적 의미의 클래식도 당시에 그렇게 탄생된 것이다.
영역을 나눠 벽을 세우고 장르별 수준의 높낮이를 따지는 순간
그 문화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스, 훌륭한 자산을 흘려버릴 수 있다.
새로운 것이 아닌 고전적인 의미를 가진 클래식이지만, 그 클래식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는 현대음악은 고사하고, 바로크, 고전파, 낭만파, 후기 낭만파 등의 단어를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시장 규모가 팝에 비해 작다 해도 예술문화 선진국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시장 비중은 꽤 크다.
한국인들만 쓰는 한국어 노래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게 된 것은 대중음악이라는 것도 있지만
세계적 문화 트렌드가 그만큼 다양해지고 새로운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쪽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한국 클래식의 수준도 K팝의 국제적 수준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도 않고,
게다가 언어적 한계가 없는 연주 음악이라면 수요적 측면에서도 더 큰 기회가 있을 수 있다.
 
K클래식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고 아카데믹하거나 리더급 주도의 인위적 문화도 아니고,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의 시공간이 녹아들어간 자연스러운 복합 문화이다.
그렇게 K팝이라는 첨단 장르도 나오게된 것이고 세계 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잡은 것이다.
이제 한국 클래식계도 기존의 틀을 넘어서 현재의 세계를 보고 담으며 고전적 어법으로 재창조해야 할 시점이다.
그것이 K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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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레이어스 (한국), 비타민 스트링 쿼텟 (미국),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독일)> 



 

ALBUM : Music Gallery 019: Yes I am


크로스오버 전문 레이블 RB-INJ 제작진이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인 플러스챔버 그룹과 함께한 K-pop 앨범을 발표하면서,
<뮤직 갤러리>도 18번째 앨범이자 시즌3 첫번째 곡이었던
발표 이후 몇 개월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왔다.
 
시즌 3부터는 제작진이 이제까지의 싱글 개념을 넘어
아티스트들과 정규 앨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 곡 씩 뮤직 갤러리로 발표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오는 1월 30일에 온라인 앨범이 공개되는 플러스 챔버 그룹의 앨범
에 수록된,
마마무의 노래를 플러스 챔버 그룹에 맞추어 편곡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뮤직갤러리 시즌3 컴백 곡으로 발표했다.
 
플러스 챔버 그룹은 서울시향 부악장인 웨인 린, 경기필하모닉 악장 정하나,
서울시향 1바이올린 차석 보이텍 짐보브스키, 서울시향 비올리스트 대일 김, 강남대 객원교수 첼리스트 허철,
KBS 교향약단 베이스 수석 이창형, 그리고 피아노의 윤소영 서울사이버대 교수 등이 모여서 만든
전문 클래식 연주 그룹으로 클래식 분야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기 연주 단체이다.
 
 이 곡은 원래 마마무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발표할 당시
레이어스 (LAYERS: 뮤직 갤러리 No.10
, No.13 발매)가 커버를 해서 주목을 받았던 곡인데,
그 곡을 레이어스의 강대명이 새롭게 플러스챔버 그룹을 위해 재편성하여 정식으로 음원으로 발매하게 되었고,
곡의 신나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연주자들의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곡을 편곡하였다.
악기연주로 들을 때 원곡과는 다르게 새롭게 들을 수 있다 이 곡의 1바이올린은 정하나 경기필하모닉 악장이 연주했다.
 
클래식 연주곡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마마무 화사의 목소리가 샘플링 되어
지루함 없이 곡의 특징과 묘미만을 잘 살린,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다.

특히 예술의전당에서 두차례 연주를 할 당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경쾌한 곡으로,
연주자들 각각의 연주 실력이 화려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뮤직갤러리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요즘 클래식계에 급속도로 유행하기 시작하는 K-pop 연주의 공식적 서막을 연 K-클래식의 선두주자 플러스챔버 그룹.

이제 이들을 통해 K-Pop에 이어 K-클래식이 세계음악 시장에 한국 예술 문화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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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PLUS Chambe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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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린
Wayne Lin / Violin
 
줄리어드 음악대학 학사
예일대학교 석사 및 아티스트 디플로마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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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Hana Chung / Violin
 
미국 Walnut Hill School 졸업
뮌헨 국립음대 디플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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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텍 짐보브스키
Wojtek Dziembowsky / Violin
 
카를 시마노프스키 국립음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현)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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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김
Dale Kim / Viola – Leader
 
토론토 음악대학 졸업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졸업, 박사 수료
한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
현)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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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
Chul Hur / Cello
 
비엔나 국립음대 최연소 수석입학 및 졸업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취득
자르브뤼켄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현) 강남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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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형
ChangHyung Lee / Double Bass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C) 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신시내티 음악대학 아티스트 디플로마 수료
현) KBS 교향악단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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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Soyoung Yoon / Piano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및 동 대학원 졸업
텍사스 주립대학 연주 박사 졸업
신시내티 음악대학 아티스트 디플로마 취득
현) 서울사이버대학 교수




 

인터뷰 : 플러스 챔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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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PLUS Chamber Group입니다.
PLUS는 아름다운 소리를 의미하는 Performance Leaders Uniting Sounds의 준말이며
‘음악계의 리더들로 이루어진 그룹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PLUS +(더하기) 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모든 것들을 더해져서 풍족하게 된다는 그런 의미가 있죠.
 


2. PLUS Chamber Group을 만들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어떤 팀인지요?
 
PLUS는 우리나라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인 웨인 린, 정하나와 보이텍 짐보브스키, 비올리스트 대일 김과 첼리스트 허철
그리고, 베이시스트 이창형과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함께하고 있는 클래식 그룹입니다.

저희 팀을 만들게 된 동기는 "현재 클래식계의 새로운 바람이 되고 싶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저희는 서로 오랜 시간동안 실내악 연주를 따로 또는 같이 해온 오래된 친구들입니다.
늘 함께 연주를 해오던 차에 아예 팀을 만들어서 연주를 같이 하면 어떨까 하는 김대일 선생님 제안으로 연주를 같이 하게 되었죠.
오랜 시간으로 인해서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잘 어우러 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쉽게 우리는 그룹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관객이 좋아하는 연주,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자연스레 관객이 찾는 그런 그룹이 되자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애호가는 우리나라 통틀어서 2만이 채 넘지 않습니다.
이 숫자는 10년이상 지속된 숫자이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우리도 뭐가 변화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클래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심히 음악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더해져서 풍족해질 수 있다라는 그런 기대감으로요.
 


3. 11곡이 수록된 PLUS Chamber Group의 앨범 Feels K-Pop에대한 앨범 소개 부탁드립니다.
 
Feels K-Pop (K-Pop을 느낀다) 앨범에 있는 곡들은
20대에서부터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어르신까지 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가요를 클래식에 맞게,
우리 그룹에 맞게 편곡을 하여 연주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노래는 가사가 있지만 우리가 연주하는 악기는 가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악기의 울림만을 통해 원곡의 느낌을 살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녹음을 하는 동안 어떻게 하면 이러한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집중을 하였고요.
모든 구성원들의 악기 소리가 잘 녹아들고 서로 어울러 질 수 있도록 서로의 소리를 들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가 잘 연주할 수 있도록 많은 편곡자 선생님들께서 작업을 해주셨고요,
각각 3분에서 5분이 걸리는 곡들을 한 곡 한 곡 거의 4시간에서 7시간이 넘도록 녹음을 해서 CD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추억과 기억이 있는 그러한 앨범입니다.
 


4. PLUS Chamber Group의 멤버들이 실력이 뛰어난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인데,
이렇게 클래식에서 두각을 보이는 멤버들이 클래식이 아닌 K-Pop을 연주하고 앨범을 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그룹은 서로 각자 자신의 연주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이 있는 연주자들입니다.
물론 어떠한 조건의 연주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건 말할 필요가 없고요.
동시에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입니다.
음악은 한 특정한 작은 분야의 음악을 음악이라고 말하진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클래식 연주자는 클래식 곡만 연주해야 한다고도 하지만,
저희는 어떠한 연주곡이든 아름답게 그리고 최고의 가치가 있는 예술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모든 멤버들이 클래식 음악에 헌신한 시간을 대략 합치자면 약 250년이 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우리가 그룹의 미션을 나누기 위해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음악적 경험을 넓히고 관객의 경험 또한 확장한다는 개념이죠.
그래서 처음 우리 그룹이 시도했던 탐험은 애니메이션 음악입니다.

다행히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감을 얻었고,
그렇기 때문에 다음으로 우리가 K-Pop을 도전해보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사랑하는 곡들을 우리가 우리의 소리로 만들면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클래식의 악기의 소리가 녹아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요.
우리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면 많은 청중들이 우리에게 집중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K-Pop을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클래식이 청중에게 가까이 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꿈이기도 하고요.
 



5. 이번 앨범을 준비하시면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우리는 처음으로 K-Pop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물론 잘 할 리가 만무하죠.

아주 처음에는 우리는 무조건 잘 할 수 있다고 약간의 자신감을 가지고 녹음실에 들어갔었죠.
그런데 3분짜리 곡을 7시간동안 꼼짝도 못하고 녹음을 하게 되면서
"아~~~ 우리가 뭔가를 잘못 생각했구나!!! " 했었습니다.

K-Pop 음악은 우리가 알던 클래식 음악과는 아주 달랐죠.
우리의 음악 감독님은 한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웃으면서 녹음을 하려고 노력을 하기는 했지만 당연하게 어려운 일이죠.
7시 넘어서 시작한 녹음은 새벽이 넘어서야 마쳐졌습니다.
연주자들과 편곡자님들 사이에 있었던 그때의 고단함과 서로 간의 불편한 눈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외국인인 우리 그룹의 멤버들이
우리나라의 정서가 들어간 가사 또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았으며 많은 시간을 요구했습니다.
프로듀서님들께서도 그러한 부분을 아셨기 때문에 쉽지 않으셨겠죠??
늘 그 부분을 인내심을 가지고 옳은 음악을 끌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우리는 녹음을 할 때 프로듀서님들과 너무 어색한 상태에서 녹음을 시작했었죠.
그때의 어색함은 처음 녹음 때 찍은 사진에도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7~8개월 넘게 진행된 녹음으로 나중에는 아주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녹음을 마치고의 사진은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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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녹음 후 단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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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음 후 단체 촬영
 

또, 처음 우리가 청중의 반응을 보기위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연주했을때의 관중 환호에 대한 기억도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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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LUS Chamber Group이 생각하는 크로스오버는 어떤 음악인가요?
 

저희가 생각하는 크로스 오버는 “다른 장르의 음악의 우리화”입니다.

클래식 작곡가들이 아닌 다른 분야의 작곡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음악을
우리의 그룹에 맞게 연주하는 도전을 크로스오버라고 저희끼리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뭔가 특별함을 추구하기보다는 다른 음악의 클래식화 ‘우리화’라고 생각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게 우리가 제일 잘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7. PLUS Chamber Group의 2019년 계획과 앞으로의 팀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올해 우리 그룹은 많은 연주가 있습니다.
늘 그러했듯이 어떠한 무대 즉, 작고 큰 무대의 경중을 떠나서 늘 신나는
그리고 행복한 연주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꿈이며 목표입니다.

연주자도 연주해서 즐겁고 그리고 청중도 연주를 보았기 때문에 행복한 그러한 연주회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참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목표입니다. 그리고 우리 그룹은 매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천해 나갑니다.

우리의 프로젝트를 올해도 해야겠죠? 올해의 우리의 프로젝트는 ‘오리지널’입니다.
우리의 본업인 클래식 곡들을 앨범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올해 계획입니다. 3번째 CD가 되겠죠?

그리고 내년에는 000의 우리화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000이 궁금하시죠??
그렇다면www.pluschambergroup.com에 들러 보시면 됩니다. ^^




 

PHOTO : PLUS Chambe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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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s K-Pop 촬영 현장 (Infinity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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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예술의전당 IBK홀 연주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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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녹음을 무사히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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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30 정식 발매 예정인 Feels K-Pop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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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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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S. Music Gallery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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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