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우리의 눈과 귀를 매혹시킨 최고의 K-POP 뮤지션은?
- 2011년 가요계에는 주목할 만한 일이 특히 많았다. K-POP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메이저와 인디를 통틀어 좋은 앨범도 많이 나오기도 했다. 요컨대 2011년 가요계는 내외적으로 심도 깊은 발전을 이루고 가시적인 성과 뿐 아니라 수용자들이 음악을 듣는 방식에 있어서도 다양한 변화들이 존재했다. 그 중 특징적인 이슈들과 그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살펴보자.
-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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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행복하게 속였던 할아버지, 산타 클로스
- 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말로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집을 찾아온 일이 있다. 언젠가 부모님과 문방구 앞을 지나다가 예쁘다고, 갖고 싶다고 징징대던 미미 인형이 그의 손에 들려 있었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내 마음을 읽고 나의 취향을 간파한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내 마음을 읽고 나의 취향을 간파한 것이었다.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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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의 독보적 카리스마, CL
- 2NE1이 구성한 세계는 여자들의 안전한 세계고, 그 곳에서 소녀들은 언니,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음악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던 건 바로 씨엘의 강렬한 존재감이다. 그녀는 남자의 눈에 섹시하게 보이는 여성이 아니라 여자의 눈에 멋있게 보이는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2NE1의 포지셔닝에 힘을 더했다.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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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20년이 넘도록 스타 배우로 살아가는 법
-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역사상 거의 유일하게 20년 이상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흥행보증 수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배우다.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기획자이자 전략가가 될 수도 있다는, 또한 자신의 성공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치환시키는 것이 모두에게, 특히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그는 영상세대의 대표 아이콘이다.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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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도 사랑도 그녀처럼! 쿨한 관능의 아이콘, 이효리
- 포털을 뒤집는 뉴스가 떴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연애소식이었는데, 돌이켜보면 풍문에 가까웠고 당사자들이 침묵하거나 부인했던 이서진과의 스캔들 이후, 공식적으로 사생활을 인정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쿨한 관능의 아이콘 이효리를 위한 음악 선곡.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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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빼 바지를 입은 톰보이, 소녀시대 써니
- 노래하고 춤추면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이 써니의 역할이라면, 세상과 구수하게 소통하는 일이 순규의 몫이라 인지하는 것처럼. 빼지 않고 쫄지 않으며, 그렇게 써니는 아이돌의 치열한 세계에서 가장 확고한 양면성을 갖춘 캐릭터가 되었다. 그녀를 위한 사운드 트랙.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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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잃어도 사랑하고 싶은 그녀, 수애
- 그녀는 아프다. 그냥 아픈 게 아니라 기억이 사라지고 있다. 더 이상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 시간을 기다리는 여자는, 하지만 담담히 그 시간을 오로지 참거나 모든 걸 정리하고 먼 곳으로 떠나거나 하지 않은 채, 하던 일을 계속 하고 또 한다. 기억을 잃어가지만 누구보다 강한 여성 서연을 연기하고 있는 수애를 위하여 그리고 기억 에 대한 애잔한 음악 선곡.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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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해결사로 등극한 애정남, 최효종
- 그의 개그 소재는 일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애매한 경계들이다. 크게든 작게든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우리가 살짝 비겁해지거나 쪼잔해지는 한때를 귀신 같이 잡아낸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정해주겠다. 애정남 최효종에게 어울리는 노래는?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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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배우, 한석규
- 배우 한석규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16년만에 TV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무엇보다 스릴러와 사극의 이종교배인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의 모노드라마에 가깝다는 사실은 그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지금 쏟고 있는지에 대해 깨닫게 만든다. 오래된 팬으로서, 그의 복귀가 반갑다. 아마 많은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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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다리의 하드코어한 청춘, 백진희
- <하이킥3>의 백진희는 속이 터질 듯 답답하다. 언제나 불운이 쏟아지는 탓에 딱해 보이기까지 한다. 그녀는 세상의 모든 불리한 조건들을 혼자 끌어안고 살아가는 가여운 젊은이다. 그런데 자꾸 눈길이 간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 20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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